안성소방서(서장 배영환)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9일 안성중앙시장에서소방, 의용소방대, 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55명이 함께합동소방 훈련을 실시했다.
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되어있고 통로가 협소하여 화재 시 시장 전체로 확산되어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.
이번 훈련 주요 내용은 ▲시장 내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및 호스릴 소화전 설비를 이용한 자위소방대 진압활동 ▲분말 소화기 사용법 ▲화재 대피훈련 ▲전통시장 주요 화재사례 알림 등으로 진행됐다.
배영환 서장은 “이번 소방합동 훈련으로 시민과 상인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었다”며 “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훈련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전했다. <저작권자 ⓒ 시민언론 더탐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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