양주시(시장 강수현)가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 보건 환경 지도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.
시 소속 사업장 및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관리자, 보건관리자, 산업보건의 등 산업 안전 관련 전문가가 사업장을 방문해 작업환경 및 안전 관리 실태, 근로자 건강관리 및 의견 청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.
시는 지난 17일 도로보수 현장사무소와 축산차량 거점 소독 시설을 방문해 근로환경 실태 및 근로자 건강상담을 시행했으며 연말까지 안전 관리 점검(월 2회) 및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 지도를 포함한 보건 환경 관리 점검(월 1회)을 시행하는 것은 물론 분기별로는 산업보건의로 위촉된 의사가 직접 순회 점검할 계획이다.
시 관계자는 “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양주시 경영방침에 따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 <저작권자 ⓒ 시민언론 더탐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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